전 세계 커피 문화

브라질에서 베트남까지, 이 사랑받는 음료를 즐기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때는 없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모두가 사랑해 마지않는 한 잔의 커피에 대해 우리는 활기찬 염소 무리에게 고마워해야 합니다.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수 세기 전 에티오피아의 염소 목동은 자신이 돌보는 염소 떼가 어떤 나무의 열매를 먹을 때마다 에너지가 넘치며 밤에 잠을 안 잔다는 사실을 알아챘다고 합니다. 염소 목동은 나중에 이 사실을 지역의 수도원장에게 전했습니다. 긴 기도 시간 동안 졸지 않을 방법을 열심히 찾고 있던 수도원장은 나무를 찾아 열매를 모았습니다. 수도원장은 직접 음료를 만들었고, 그렇게 카페인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오늘날, 커피는 석유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상품으로 매년 약 5천억 잔의 커피가 소비됩니다.

내셔널 커피 데이(9월 29일) 또는 세계 커피의 날(10월1일)을 기념하여 커피를 마시는 세계 각국의 독특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인

에스프레소와 연유가 층을 이루고 있는 카페 봉봉(café bombón)은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에서 열풍이 불었으며, 맛과 더불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 커피의 애호가들은 우유가 서서히 더해질 때 대조를 이루는 색깔 띠가 더 잘 보이도록 음료를 유리컵에 담아서 제공합니다. 잘 저은 후 즐기세요.

브라질

세계 최대 커피 생산지인 브라질에서는 카페 징요(cafézinho)가 현지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카페 징요는 다량의 설탕과 함께 추출된 강하고 진한 커피입니다.

베트남

카페 다(cà phê đá)라고 불리는 이 맛있는 베트남 아이스커피는 달콤한 연유와 거칠게 간 다크 로스트 커피의 행복한 만남을 위하여 드립 필터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다음 얼음 잔에 커피를 부으면 됩니다. 

말레이시아 

커피에서 약간의 차 향을 느끼고 싶으세요? 홍콩에서 윤영(yuenyeung)으로도 알려진 코피 참(Kopi cham)은 에스프레소와 밀크 티를 섞어 두 가지 음료의 최고 장점을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뜨겁게 또는 차게 드세요. 

사우디아라비아 

카화(qahwa)라고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커피는 카르다몸, 계피, 정향, 사프란, 생강 등의 향신료와 혼합하여 만듭니다. 맛이 강하기 때문에 카화는 보통 작은 컵에 담아 대추와 함께 제공됩니다.

터키

튀르크 카베시(Türk Kahvesi)로 알려진 터키식 커피는 체즈베(cezve)라는 작은 냄비에 곱게 간 커피 원두를 끓여서 만듭니다. 다른 인기 있는 커피 추출 방법과 다르게 터키 커피는 필터로 거르지 않습니다. 즉, 바닥에 남아 있는 커피 가루와 함께 마시는 것입니다. 커피를 마실 때, 연한 커피로 시작해서 진한 커피로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면 마시면서 계속 저어주세요.
 

Powered By On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