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ver Carly: 2019년 시간 관리 목표

기획 방식을 바꿔 차질 없이 진행하고 스트레스도 예방하세요

안녕하세요, 동료 기획자 여러분!

2019년이 다가오는 시점에 2018년을 되돌아 보고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제가 성취한 것과 힘들었던 일을 돌아보니 유독 한 가지가 생각이 나네요. 바로 시간 관리입니다. 일정은 바쁘고 할 일 목록은 끝도 없이 늘어서 있는 상황에서 기획자들은 처리해야 할 일이 한가득하다 보니 모든 일을 해내기에는 시간이 빠듯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시간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일이 뒤죽박죽 되고 회의도 엉망진창으로 꼬여버리는데, 그런 사태는 전적으로 예방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기획 과정 전체를 마법처럼 하루에 몇 시간을 추가해 주는 새 과정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제가 시도해 봤는데 불가능하더군요.) 대신, 시간을 되돌리지 않고도 현재 스케줄을 수정해서 직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시간을 더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는 겁니다. 

아래에 보시면 제가 매 초를 조금 더 길게 쓸 수 있도록 2019년에 세우고 있는 작은 목표들이 나와 있습니다. 이 여정에 동참하시겠어요?

1. 비현실적인 기대치를 정하는 건 이제 그만 두세요.

우리 기획자들이 어떻게 하든 하루가 24시간이라는 것은 바꿀 수 없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어진 시간 내에 현실적으로 성취 가능한 것에 대해 현실적인 기대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하루에 할 일 목록 중 두 가지 밖에 못할 때도 있고, 또 어떨 때는 10개를 해낼 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상관 없지만 이벤트 일정은 그런 두 가지 시나리오를 모두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더 많이 위임하세요.

품질 관리 목적을 위해 프로젝트의 모든 요소 하나하나를 우리가 직접 처리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불가능한 건 불가능한 것이고(권장하지도 않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문제도 간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잊지 마세요, 미팅 기획은 2018년도에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중 하나로 꼽혔다는 사실을!) 시간을 좀 만들고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여러분이 믿을 수 있고 업무를 위임할 수 있는 팀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빠듯한 일정에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3. 미루는 습관은 버리세요.

2018년에 여러분의 시그니처 모토가 “나중에 하지, 뭐”였다면 이제 다음 문장을 한 번 소리 내어 말하는 연습을 해 볼까요: “지금 처리해야지.” 어떤 미팅이든 모든 세부 사항을 이벤트 전 마지막 몇 시간에 모두 몰아서 처리하려면 엄청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몇 가지만 예를 들자면 참석률 저조, 행사장과 공급업체는 이미 예약 끝남 등). 일을 미루는 것이 만성적 습관이라면 팀원 전원이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할 일 목록을 여러 개의 작은 덩어리로 나눠 배정하고 주 단위로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4. 거절해야 할 때를 아세요.

이미 아시겠지만 기획자들은 바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한테 오는 프로젝트는 모두 다 맡고 싶을지 모르지만 우리한테 온다고 모든 요청에 “예”라고 하고 받으면 업무와 시간 균형을 맞추는 일을 감당하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다시 1번 요점으로 돌아가 말씀 드리자면, 본인의 강점을 잘 알고 본인의 능력을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바빠 새 프로젝트를 맡기가 힘들다면 거절해도 괜찮습니다. 다음에 일정에 여유가 생기면 또 새 프로젝트를 맡으면 되니까요. 

그럼 이제 이런 것들을 모두 염두에 두고 제 자신의 조언을 스스로 받아들인다는 차원에서 제 자신의 할 일 목록에 따라 이제 그만 쓰도록 하죠. 목표를 향한 출발은 빠를 수록 좋잖아요, 안 그래요?

그럼 다음에 또 뵙죠, 동료 여러분.

잘 기획해 보세요,
Clever C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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