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ver Carly: 스트레스 없는 기획 전략 수립하기

이런 마음챙김 방식을 평상시 기획 업무에 반영해 보세요

기획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또 한 주가 끝나가네요. 휴, 정말 스트레스 가득한 한 주였죠. 제가 제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기획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무지개 뜨고 햇살이 빛나는 날만 있는 건 아니에요. 때로는 힘든 프로젝트나 힘든 고객을 만나기도 하고, 그러면 스트레스 수치가 마구 치솟죠. 그런 순간이면 저는 이런 스트레스를 겪는 건 나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키곤 합니다. 정신없이 바쁜 직업이 많지만 2018년, CareerCast는 그중에서도 미팅 기획자를 가장 스트레스 많은 5대 직업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그리고는 몇 차례 심호흡으로 진정한 다음 내 기획 방식에 더 많은 마음챙김과 셀프 케어 자세를 주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키곤 합니다(여러분도 그렇게 해 보세요). 평상시 기획 습관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본인의 정신 건강을 위한 시간 투자를 뒤로 미뤄서는 안 됩니다.

맡은 임무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마음챙김과 셀프 케어(자기 돌보기)도 실천하는 방법으로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준비하고, 준비하고, 또 준비하세요

어떤 프로젝트든 스트레스 없이 진행하려면 그 기초가 되는 것은 체계적인 준비이며, 지금 바로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기획을 시작하기 전에 자리에 앉아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행동 단계를 적어 보세요. 번거로운 일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훌륭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실적인 이해와 기대를 갖게 되면 앞으로 닥치게 될 일에 대해 정신적으로 더 잘 대비할 수 있습니다. 목록이 완성되면 정신이 나가지 않을 정도의 시간 범위 내에서 할 일을 모두 완료할 수 있는, 감당할 만한 일정표를 짤 수 있습니다. 

마음챙김 휴식 시간 갖기

여러분은 기획자로서 24/7 항상 “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느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사람은 누구나 잠시 기대앉아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이사이 단 5분이라도 규칙적으로 타임아웃 시간을 가지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기력이 소진되는 상황을 피하고 다시 정신을 차려 집중할 수 있습니다. “타임아웃”이라고 해서 Instagram을 살펴본다거나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잠시 자리에 앉아 한숨 돌리고 기분 좋은 것 한 가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가 끓어 넘치기 전에 예방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리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게 최상이기는 하지만 어떨 때는 일이 그냥 너무 힘들어서 끓어 넘치는 시점이 예상보다 빨리 올 수 있습니다. 감당하기 힘들어지면 위에 말씀드린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머리를 비워 주세요. 혼자서 긴장을 푸는 것이 힘들다면 가이드가 있는 명상 휴식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전체적으로 일과 거리를 두면 진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아주 잠깐이라도 일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지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무엇이든 그 일에 대해 새로운 관점이나 접근법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가능한 일은 자동화하기

혼자서 다 해내고 싶겠지만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할 일은 끝이 없다면 업무 흐름에 더 많은 스트레스가 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각 업무를 개별적으로 진행하려고 하지 말고 가능한 일은 위임하고 나머지는 자동화해 보세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 일을 앱이나 소프트웨어, 기술을 사용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ootsuite나 Sprout Social 같은 플랫폼은 소셜 미디어 게시를 자동으로 처리해 주고, RFID(무선 주파수 인식)를 이용하면 체크인이나 현금 거래 같은 이벤트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막판에 임박한 요청에 대비하기

아무리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더라도 공급업체와의 문제가 됐든 고객의 막판 요청이 됐든 마지막 순간에 처리해야 할 골치 아픈 일은 항상 있게 마련입니다. 이런 요청이나 문제는 가장 기대하지 않은(또는 가장 원치 않는) 순간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감안해서 일정을 세워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력에 약간 여유 시간을 추가해 두는 간단한 방법도 있고, 실수 프로토콜을 수립해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막판 요청이 아무리 기한에 임박해 들이닥치더라도 심호흡 한 번 하고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셀프 케어는 나 자신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지만 할 일 목록에서 뒤로 밀려나기가 가장 쉬운 항목 중 하나입니다(제 말을 믿으세요, 다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여기 소개하는 내용은 제 입장에서 일하면서 마음챙김을 실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몇 가지 아이디어로, 사람마다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이 다른 만큼 각자 본인 입장에서 마음의 평화와 웰니스를 불러오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획의 묘약 같은 뭔가 혁신적인 방법을 찾으신다면 저한테도 알려 주실 수 있겠죠?

기획을 잘 하세요(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Clever C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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