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게 회의: 편안함을 높이는 방법 5가지

옥스퍼드 사전에 나온 올해의 유행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이벤트를 아늑하게 연출하는 방법을 고안해 봤습니다.

2016년은 전체주의적인 “진실 왜곡”에서부터 “불의” 및 “브렉시티어(영국의 유럽연합 탈퇴파)”까지 옥스퍼드 사전에 정치적 성향의 새로운 유행어들이 많이 올라간 해이기도 합니다. 반면 발음과는 달리 생기를 더해 주는 단어도 있었으니, 바로 “휘게”입니다. 

이 덴마크어는 다른 언어로 바로 번역되지는 않지만 휘게(hygge)는 “만족감 또는 웰빙의 느낌을 자아내는 아늑하고 편안한 기분 좋은 상태”라고 정의됩니다. 그 문장이 따뜻하고 아늑하게 들리지 않는다면 맥박 확인 좀 해 보셔야 겠는데요! 

이 단어는 부드러운 울 양말, 오랫동안 사용해 온 편안한 안락의자 또는 난롯가에서 소설을 읽으며 온기를 즐기는 모습 등 생활 속의 소소한 풍요로움을 빗대어 말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휘게는 사소한 것에서 기쁨을 찾는 마음 상태를 말합니다. 

수영장 주변의 라운지에서부터 힐링 음식까지, 다음의 5가지 방법으로 덴마크식 트렌드와 2016년 버전 옥스퍼드 사전의 그해 유행어를 재해석해 다음번 미팅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1. 햇살 좋은 환경

날씨가 따뜻한 지역에서 열리는 회의라면 사람들은 가능한 멋진 야외 환경을 활용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햇살을 쬐며 창조적인 사고를 자극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2. 힐링 음식

푸짐한 양, 예술적인 플레이팅을 자랑하는 고급 다이닝 접시도 좋지만 집에서 한 요리가 전해 주는 꾸미지 않은 맛에는 강한 끌림이 있습니다. 구운 치즈 토마토 수프부터 핑거푸드, 맥앤치즈까지 메뉴는 끝이 없습니다. 

3. 라운지 구역

날씨가 따라 주지 않는 경우 실내에 아늑한 분위기의 플러쉬 라운지 구역을 만들어서 참석자들이 칵테일을 마시며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연출합니다. 

4. 난롯가

특히 쌀쌀한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온기와 빛을 뿜어 내는 곳에 끌리게 됩니다. 라운지 의자 몇 개와 간단한 간식 코너를 세팅해 편안함을 극대화합니다. 

5. 사랑스러운 라떼

최고급 커피와 차의 향은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하며 향기로운 소박함, 즉 순수한 휘게를 선사합니다. 개별 컵마다 회사 로고를 찍어서 전략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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